<8뉴스>
1. 정부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하고 규모도 늘리는 방안을 북측에 제의하기로 했습니다. 대북 수해 지원은 추석 전에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2.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져 추락하고 전신주가 강풍에 쓰러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3. 서울 신정동 옥탑방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증오한 30대 남자가 교도소 출소 석달 만에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 휴일인 오늘(12일) 추석 채비에 나선 시민들로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이 활기를 띠었습니다. 주변 도로는 하루종일 몸살을 앓았습니다.
5. 이명박 대통령이 공석인 국무총리 후보자를 금주 중에 지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3, 4명으로 압축된 후보들에 대한 검증이 진행중인 가운데 추가 후보를 찾기 위한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6. 부도 위기의 회사들을 대신해 금융당국에 로비를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가로챈 브로커들이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실제 로비가 이뤄졌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