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배우인 안젤리나 졸리가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을 찾았습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이기도 한 졸리는 검은색 이슬람 전통 복장을 한 채 피해 현장을 찾았는데요.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7월부터 계속된 비로 천 8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졸리는 이렇게 처참한 광경을 본 적이 없다면서 특히 공통받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적극 나설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파키스탄 정부의 부패 문제가 지원을 하지 않는 변명거리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졸리는 코란 소각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선 누군가 남의 경전에 그런 짓을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