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야로슬라블에서 열리는 세계정책포럼과 한-러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9일 오전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대통령, 푸틴 총리와 잇따라 만나 시베리아 개발 등 경제협력 방안과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계정책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룬 우리 나라의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정보통신 기술 발전을 토대로 한 민주주의 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귀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