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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어 화물차끼리 '쾅' 정면충돌…2명 사망

<앵커>

밤사이 교통사고기 많았습니다. 강화도에서는 화물차끼리 부딪혀서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임찬종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어제(8일) 저녁 7시쯤 인천 강화군 삼성리에서 4.5톤 화물차와 1톤 화물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1톤 트럭이 중앙선을 넘은 채 충돌한 사고 현장 상황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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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어제 저녁 6시 10분 쯤에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던 SUV 승용차와 직진하던 1톤 화물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8살 이 모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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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 자살도 있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에는 대전시 월평동의 3층짜리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42제곱미터가 타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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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12시 20분쯤에는 부산시 태종대의 한 절벽에서 40살 황 모씨가 바다에 떨어져 숨졌습니다.

황 씨는 아프리카 가나 출신 부인과 사별한 뒤 세 남매를 길러오며 TV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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