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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영상] 과거로의 여행

<8뉴스>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예술인마을 작은 건물에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이란 간판이 걸렸다.

지난 5월에 개관한 이 박물관의 주인은 올해 쉰다 섯살 최봉권 씨, 어엿한 관장이지만 그의 몸은 망치, 전기드릴 그리고 못으로 치장을 하고 있었다.

30년 동안 모은 물건이 70여만 점, 박물관 지하로 들어서는 순간 '이 많은 물건을 이제껏 어디다 보관하고 있었지?'란 생각과 함께 '30초란 영상으로 어찌 담을까?' 라는 고민이 몰려 왔다.

놋요강, 다방 엽차잔, 전축 등 근현대사 생활상을 가수 '남인수(1921-1962년)' 씨의 곡을 배경음악으로 영상구성하였다.

(영상취재 :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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