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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제주서 벌초하다 예초기 사고 잇따라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다가 예초기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4일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에서 벌초를 하던 44살 장모 씨가 예초기를 사용하다 왼쪽 둘째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도 55살 최모 씨가 예초기에 왼쪽 발목을 크게 다쳐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서귀포시에서 38살 강모 씨가 예초기를 이용하다 무릎 부위를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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