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없이 기타를 치는 것처럼 열연을 하는 이색 경연대회를 소개해드립니다.
핀란드에서 열린 에어기타 대회입니다.
무대에 오른 사람들이 신들린 듯 기타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정작 기타는 없습니다.
기타를 실제 치는 것처럼 연기를 하고 있는 것 뿐인데, 실감나는 표정과 몸동작으로 만 명의 관객들을 열광시킵니다.
기타를 칠 수 없는 사람도 참가할 수 있는 에어기타 대회는 올해 18회째를 맞았는데요.
프랑스 남성 실바인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