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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위장전입과 투기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경찰청장 후보자의 발언 파문이 커지면서 청문회 정국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여야는 김태호 총리후보자 청문회에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는데 합의했습니다.

2.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계속되면서 야영객들이 불안한 계곡물에 고립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7일)도 남부 지방 21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3. 서울시가 19조 원이 넘는 부채를 줄이기 위해 각종 대형사업을 보류 또는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요금 인상도 검토하기로 해 서민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4. 북한에 급변 사태가 일어날 경우 통일 비용이 30년 동안 2천 5백조 원을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통일세 도입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5.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제3의 권력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직접 장성택에게 자신의 가족을 돌봐줄 것을 부탁했다는 증언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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