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31일, 강화군 주문도와 볼음도 해안에서 나무상자에 들어있는 북한제 목함지뢰 여덟 발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두 발은 빈 상자였고 여섯 발은 폭발 처리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최근 북한 지역에 내린 폭우로 유실돼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역 주민과 피서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강화군 주문도와 볼음도 해안에서 나무상자에 들어있는 북한제 목함지뢰 여덟 발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두 발은 빈 상자였고 여섯 발은 폭발 처리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최근 북한 지역에 내린 폭우로 유실돼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역 주민과 피서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