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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8월 첫주 동해안 몰려…교통대책 마련

<8뉴스>

휴가 계획은 다 세우셨나요? 여름휴가자 가운데 절반가량인 47%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6일 사이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국토해양부가 전화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휴가지로는 동해안을 28%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정부는 7월24일부터 8월10일까지를 특별 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철도와 고속버스, 항공기 등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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