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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베이스캠프 복귀…이르면 내일 결전지로

<8뉴스>

<앵커>

새로운 신화를 만든 한국 월드컵대표팀은 현재 훈련캠프인 러스텐버그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은 가벼운 회복 훈련만을 가질 예정인데, 이르면 내일 16강전이 열리는 포트 엘리자베스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대표팀 소식은 러스텐버그에서 박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월드컵 대표팀은 2시간 전 쯤 더반에서 전세기편으로 훈련캠프가 있는 러스텐버그로 돌아왔습니다.

16강 진출을 이뤘다는 기쁨에 선수들의 표정은 밝고 여유가 넘쳤습니다.

현재 선수들은 숙소인 헌터스 레스트호텔에 짐을 풀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세 시간쯤 뒤에 회복훈련을 진행할 예정인데 나이지리아와의 격전 이후 피로를 호소하는 선수들이 많아 훈련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표팀은 또 우루과이와의 16강전 이틀 전인 오는 24일에 포트엘리자베스로 갈 수 있게 해달라고 피파에 요청했습니다.

현지 적응 훈련을 하루라도 더 갖기 위해서입니다.

피파는 한국 선수단의 요청을 검토한 뒤 결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태극전사들은 16강 진출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제 새로운 상대 우루과이에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

지금 선수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유경동,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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