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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후텁지근…한낮 기온 '30도 안팎'

<8뉴스>

결전의 시간이 7시간 정도 남아 있는데요.

새벽에 거리 응원하시는 분들은 얇더라도 겉옷을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정을 넘어서면서부터는 날이 서늘해지겠는데요.

새벽시간이 되면 서울의 기온은 17도, 춘천이 15도, 남부지방도 2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우리 경기가 있을 더반의 경우도 날씨 상황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지나가겠고요.

강한 바람이 불고 제법 쌀쌀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23일)도 후텁지근한 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낮기온은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올라서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29도가 되겠고요, 대구는 32도로 예상됩니다.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금요일에는 제주도에, 토요일은 충청과 남부 지방에, 일요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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