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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프랑스 10년만의 폭우 남부 휩쓸어

프랑스 남부에서는 10여 년만의 폭우가 쏟아져 10여 명이 숨지는 등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둥둥 떠서 휩쓸려 갈 정도로 거센 물살이 프랑스 남부 바르를 휩쓸었습니다.

하루에 무려 35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순식간에 마을 대부분이 이렇게 물에 잠겼습니다.

당국은 3,000명을 긴급 투입해서 고립된 주민들 구조했지만, 지금까지 적어도 19명 숨지고 1,2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더이상 폭우는 없을 거라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이재민들은 10여 년만에 내린 이례적인 폭우에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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