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한미 양국 외교장관이 천안함 사건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북한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도발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2. 정부의 대북조치에 반발해 북한이 남북관계 전면 단절을 선언했습니다. 개성공단내 남북교류협력사무소 직원을 추방하고 해사당국 통신선도 차단했습니다.

3. 국내외 악재를 딛고 증시가 반등세로 돌아섰지만, 외환시장은 계속 불안한 모습입니다.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핫라인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4. 오늘(26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13년 만에 가장 청명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가시거리가 35km에 이르러 통일전망대에선 개성의 송악산까지 보였습니다.

5. 앞으로 경찰관의 불심검문 권한이 대폭 강화될 전망입니다. 만취 소란자는 강제 격리시킬 수 있도록 경찰관 직무집행법이 개정됩니다.

6. 보금자리 주택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주변 아파트 값 하락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