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낮부터 더워진다…한낮 30도 훌쩍

<8뉴스> 

내일(20일)은 좀 들뜨는 목요일이 될 것 같죠!

내일과 연휴날씨 이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내일부터는 낮시간이 다시 더워지겠는데요.

남쪽에서부터 더운바람이 불어 들어오면서 낮기온이 쑥쑥 올라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24도, 오늘보다 3도 정도가 높겠고요.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과 남부내륙의 기온이 3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낮동안에는 여름같이 덥겠는데요.

그만큼 아침과 낮의 기온차이가 더 커지기 때문에 일교차에는 꼭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옅은 안개가 영향을 줬습니다.

밤사이 안개가 점점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내일 오전시간까지 계속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오전보다 오후가 되면서 더욱 더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절기 '소만'이기도 하고 석가탄신일이기도 한 금요일은 맑고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요.

토요일부터는 점차 흐려져서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서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면서 서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