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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필사즉생, 필생즉사"…호국과 보훈의 결의

<8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충무공 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해 이순신 장군 영정에 참배한 뒤 방명록에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글을 적었습니다.

이 대통령의 현충사 참배는 군산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 참석 직후 귀경길에 예고없이 이뤄진 것으로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군 통수권자로서 호국과 보훈의 굳은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습니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특별한 말 없이 참배했다면서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행동으로 분명하게 조치하겠다는 조용하지만 단호한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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