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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이제 내일(15일) 천안함 함미가 인양되면 지금까지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사태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무엇보다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매우 민감한 논란이 본격적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이 국가와 희생 장병들을 위한 길인지 좀 더 지혜롭게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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