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방통위, 3사 사장단 '월드컵 중계권' 의견 청취

<8뉴스>

올림픽, 월드컵 중계방송권과 관련해 지상파 3사의 방송법 위반 여부를 조사중인 방송통신위원회가 15일 3사 사장단을 상대로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KBS 김인규, MBC 김재철 사장은 정당한 사유없이 중계권 구매를 거부했다는 주장에 대해 SBS가 중계방송권 분배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SBS 우원길 사장은 2007년부터 KBS와 MBC측에 공동개최를 위한 협상을 꾸준히 요구해왔다며, 판매를 거부하거나 지연시킨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15일 의견청취 결과를 토대로 빠르면 이번 주안에 방송 3사의 방송법 위반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