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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영 SBS회장, ANOC 회장에게 평창 지지요청

<8뉴스>

윤세영 SBS회장은 밴쿠버에서 '마리오 바스케스 라냐'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 ANOC 회장 겸 멕시코 IOC위원을 만나서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나선 평창을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라냐 ANOC 회장은 한국 국민들이 유치 열정이 뜨거운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변한 뒤, 윤세영회장을 오는 10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리는 ANOC총회에 초청했습니다.

<현지 클로징>

소중한 동료를 잃은 그루지야 선수단에 보낸 6만 관중들의 기립 박수는 올림픽 역사에서 또 하나의 명장면으로 남게 됐습니다. 

하지만 4년 전과 달리 남남처럼 따로 입장한 남북 선수단의 모습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밴쿠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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