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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이집트, 한 교회에서 '총기 난사'

이집트에 있는 한 교회에서 어제(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소 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집트 남부에 있는 나그 함마디 마을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오던 신도들을 향해 괴한 3명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어두웠던 저녁이어서 신도들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결국 신도 6명과 경비원 한명이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건 발생 하루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괴한들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집트 경찰은 지난해 11월 한 무슬림 소녀가 기독교인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데 대한 보복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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