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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세계 최대 가전올림픽 CES 개막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어제(7일)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10이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자책과 3D TV가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올해 CES에는 천여개의 새로운 첨단 디지털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최근 3차원 공상과학 영화가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면서 이번 전시회에서도 3D TV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올해는 별도 안경이 필요없는 3D TV도 등장했습니다. 

2018년이면 220억 달러 규모가 예상되고 있는 3D TV 사장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신제품을 소개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종이가 필요없는 전자책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지난해 전자책 판매량이 3백만대를 돌파하면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등장한 전자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한국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모레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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