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유가 83달러 돌파…15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앵커>

미국 증시 어제(6일)에 이어 오늘도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뉴욕에서 최희준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다우지수는 2포인트 하락하는등 미국 증시 소폭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7일) 나온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개선세를 보였지만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먼저 12월 서비스업 지수가 50.1로 다시 확장세로 돌아섰지만 예상치에는 못미치는것으로 나왔습니다.

12월 민간 부분에서 줄어든 일자리 수도 8만 4천개로 21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국제 유가가 10일 연속 상승하면서 배럴당 83.1달러 1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금값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원자재와 상품주가 일제히 상승한게 지수의 하락을 막았습니다.

주춤하던 국제 유가와 금값이 최근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수 있을것인지 다양한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발표됩니다.

월가는10.1%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