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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희망주는 연설"…야 "민생대책 없는 말잔치"

<8뉴스>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에 대해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는 실천 의지를 강조하며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연설이었다"고 평했습니다.

민주당은 "일자리 창출과 사교육비 절감 등 민생 대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빠져 있는 실망스러운 연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국민 정서와는 동떨어진 연설로, 실현 가능성이 없는 말잔치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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