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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연료봉 자체적으로 생산하겠다" 경고

이란이 국제사회가 우라늄 농축과 관련한 자신들의 제안을 이번달 말까지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핵연료봉을 생산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의 마누체르 모타키 외무장관은 국영TV에 출현해 서방 측이 이란에 연료봉을 팔든 이란의 농축우라늄과 연료봉을 교환하든 선택하라는 이란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모타키 외무장관은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연료봉에 필요한 20% 고농축 우라늄을 자체 생산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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