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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서 영 화물선 피랍…"한국업체가 임차"

영국 국적의 만3천t급 화물선 한 척이 소말리아 해상에서 납치됐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언론들은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해운업체 조디악사의 화물선 아시안 글로리가 차량을 싣고 싱가포르를 출발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향하던 중 현지 시각으로 1일밤 소말리아 동쪽 천km 해상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고 전했습니다.

조디악사의 대변인은 AFP 통신을 통해 이 선박이 화물 수송을 위해 한국 업체가 임차해 차량을 싣고 극동에서 수에즈 운하로 항해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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