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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사장 소환…'해외부동산 매입' 조사

<8뉴스>

효성그룹 3세들의 해외부동산 매입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을 28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지난 2002년 부터 2006년 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소재 주택 등 6건의 부동산을 구입한 자금의 출처에 대해 집중 추궁했습니다.

조 사장은 이에 대해 정상적인 부동산 거래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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