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부, '신종플루 치료제' 50만명분 북한에 전달

<8뉴스>

정부가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40만 명분과 리렌자 10만 명분을 18일 오전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냉장트럭 8대에 실린 신종플루 치료제는 개성의 봉동역에서 북측에 인도됐으며, 우리 측의 의사 2명과 약사 1명이 동행해 북측 관계자들에게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습니다.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10억 원 상당의 손세정제는 다음달 중순쯤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