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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신호등 들이받아 30여명 부상

13일 밤 8시40분쯤 인천 송도국제도시 중앙공원 사거리에서 인천공항과 송도를 오가는 시내버스가 35살 진모 씨의 승용차와 추돌한 뒤 신호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진씨와 버스 기사 김모 씨, 승객 30명 등 모두 3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진 씨의 승용차가 사거리에서 갑자기 버스 쪽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김 씨의 버스가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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