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 세계 산타클로스들이 영국에 모여 컬링 실력을 겨뤘습니다.
캐나다에서 온 한 여성 산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산타클로스들이 빗자루를 들고 빙판 위에 모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단 컬링 돌을 굴리고 열심히 빗질을 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칩니다.
영국 켄트에서 열린 산타 컬링선수권 대회 모습인데요.
오랫동안 컬링을 즐겨온 선수 출신 산타도 있지만 오늘 처음 컬링이란 경기를 해본 초보 산타도 있었습니다.
대회에서는 캐나다 팀이 우승을 차지해 내년 대회 자동출전권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