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터치] 살인현장에 아내의 흔적이..진실은?

<8뉴스> .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터치 시간입니다. 

먼저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 순위 어떤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2012'가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요.

'닌자 어쌔신'과 '홍길동의 후예'가 각각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번주 개봉되는 영화들은 어떤지 보겠습니다.

이번주에는 '뉴문', '시크릿', '위대한 침묵' 등이 개봉되는데, 그 가운데 한국영화 '시크릿' 어떤지 보겠습니다.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강력반 형사 성열은 현장에서 아내 지연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아내를 지키기 위해 성열은 증거를 숨기고, 다른 용의자를 내세우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비밀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납니다.

차승원과 송윤아, 류승룡 등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다음은 음반 시장입니다.

'클래식 음반' 분야에서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캐롤 음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감미롭고 따스한 목소리의 테너 '보첼리'의 첫번째 캐롤 음반입니다.

나탈리 콜과의 듀엣 곡과 영화 '크리스마스 캐롤'의 O.S.T 등 16곡의 캐롤을 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서점가입니다.

이번주 '소설' 부분에는 '다빈치 코드'의 작가죠.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벌'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저자의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로버트 랭던' 교수의 이번 활동 무대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입니다.

비밀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음모를 파헤치는 열두시간의 모험을 그린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