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일어난 부산 사격장 화재로 중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한국인 종업원 32살 임재훈 씨가 23일 밤 10시 반쯤 끝내 숨졌습니다.
임 씨는 사고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지만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인한 심장기능 악화로 숨졌다고 임 씨를 치료한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부산 사격장 화재 사망자는 일본인 8명을 합쳐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14일 일어난 부산 사격장 화재로 중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한국인 종업원 32살 임재훈 씨가 23일 밤 10시 반쯤 끝내 숨졌습니다.
임 씨는 사고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지만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인한 심장기능 악화로 숨졌다고 임 씨를 치료한 의료진은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부산 사격장 화재 사망자는 일본인 8명을 합쳐 모두 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