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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가자 여성들이 만든 재활용 예술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여성들이 가정에서 나온 각종 폐기물들을 재활용해 예술품을 만들었습니다. 

다 쓴 음료수 플라스틱 병에 색을 칠하고 못쓰는 상자를 잘라 이어 붙입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여성 24명이 미국의 한 시민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아 재활용 예술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만성적인 물자 부족에 시달리는 팔레스타인에서 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재료라고 해봤자 각종 생활 쓰레기들 뿐이지만 쓸모 없던 쓰레기들은 예쁜 꽃병과 근사한 그림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들은 돈을 버는 것도 즐겁지만 높은 실업률로 고통 받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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