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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전기 만드는 시소? 친환경 놀이동산

미국 LA에서는 볼거리 많고 화려한 대형 놀이동산 대신 친환경을 주제로 한 테마 파크가 개장 준비에 한창입니다. 

미국 LA 헐리우드 근처에서 친환경 놀이동산 'Environmentaland'가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입니다.

어마어마한 전기가 필요한 롤러코스터 대신 이용객들이 직접 타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소가 있고 재활용 종이로 만든 에스키모들의 작은 이글루 안에는 별자리 교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태양과 풍력, 에탄올로 가는 골프 카트도 있습니다.

이 놀이 동산을 기획한 환경 단체는 LA에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 현장에 온 사람들에게만 입장을 허용하는 이색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또 이 단체는 새 놀이동산이 지구를 위해 내가 직접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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