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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스키 감독 보석 요청 또 기각…"도주 우려"

스위스 법무부가 32년 전 미성년 여성 모델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된 로만 폴란스키 감독측의 보석 요청을 또 다시 기각했습니다.

폴란스키 감독측이 이번 주 초 더 많은 보석금을 조건으로 석방을 요청했지만 법원은 폴란스키 감독이 법망을 피해 달아날 우려때문에 요청을 기각했다고 스위스 법무무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폴란스키 감독은 1977년 당시 13살 짜리 여성모델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지난달 취리히 공항에서 체포된 뒤 스위스 법무부와 형사법원에 각각 보석을 신청했으나 모두 기각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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