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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정박중이던 어선에 불…선원 1명 사망

<앵커>

항구에 정박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 선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이병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30일) 11시쯤 전남 영광군 계마항에 정박 중이던 9톤급 자망어선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당시 조타실에 있던 선원 39살 곽모 씨가 숨졌고, 또 다른 선원 44살 박모 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어선의 조타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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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40분쯤 부산시 남구 대연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차돼 있던 승합차 1대와 승용차 1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또 빌라에 거주하는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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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화폐 '디나르화' 입니다.

화폐가치가 거의 없지만 '디나르화'에 투자하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사기글들이 최근 인터넷에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라크 화폐는 현재 국제거래가 불가능하고 국내에서는 환전도 안되는데다 이라크 경제가 회복되더라도 화폐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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