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이어지던 황사가 모두 물러가면서 쾌청한 아침입니다.
지금 일부 내륙의 안개가 짙게 끼어있어서 주의하셔야겠고요.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린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온도는 이렇게 차갑지만 낮동안에는 기온이 큰폭으로 오르면서 포근한 느낌이 들겠는데요.
일교차가 큰만큼 건강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지금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간간히 구름이 지나고 있을뿐 대체로 맑은 하늘인데요.
대기가 안정된 상태로 바람도 약하기 때문에 아침 안개가 낮동안에는 연모로 이어지는 이 있겠습니다.
밤부터는 점차 북서쪽에서 약한 비구름떼가 다가서겠는데요.
오늘(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밤에 점차 흐려지면서 서울과 경기북부 영서북부쪽에는 늦은밤 자정전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기온보시면 어제 아침보다 조금 떨어졌는데요.
서울청주 대전 7도 대관령은 영하1도까지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낮동안에는 서울19도 대구는 23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겠고요.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번 주말을 포함해서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낮동안에는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