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시각세계] 400년 넘은 레스토랑 와인 경매

4백년이 넘은 프랑스 파리 레스토랑이 보관하고 있는 와인 일부를 경매에 부치겠다고 밝혀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레스토랑 투르 다르장.

자물쇠를 열고 와인 보관창고로 들어가자 온통 와인 뿐입니다.

이 와인 셀러 안에 있는 와인만 무려 45만 병.

지난 1582년 문을 연 투르 다르장은 최근 보관하고 있는 와인과 꼬냑 1만 8천 병을 오는 12월 경매에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세계 2차대전 중에는 나치 독일에게 와인을 빼앗기지 않으려 비밀창고를 짓기도 했습니다.

1788년산 꼬냑부터 최근 생산된 와인까지 다양한 매물이 와인애호가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