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한 때 정육면체의 퍼즐을 돌려 맞추는 이른바 '루빅스 큐브'라는 퍼즐 유행했었죠?
독일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어려워진 입체 퍼즐 맞추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국내에서도 한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큐브 퍼즐.
아무리 돌리고 돌려도 여섯면을 모두 같은 색으로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40개국에서 450명 큐브 퍼즐 전문가들이 우승컵을 놓고 독일 두셀도프에 모였습니다.
보통 정육면체 한 면이 9개 조각으로 되어있는데 비해 이번 대회에 맞춰야 하는 큐브는 한 면이 16개로 되어 있어 한층 어려워졌습니다.
일본의 18살 옴라 씨가 45.18초만에 큐브를 맞춰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일단 노란색을 맞추고 다른 색을 풀어나가는게 옴라 씨의 비결이라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