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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출구전략 집행에 신중…경기부양책 유지"

G-7 즉 선진 7개국의 재무 장관과 중앙 은행 총재들은 4일 출구 전략 집행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G7 재무 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위해 마련된 성명서 초안은 "세계의 경기 회복이 분명히 자리잡기 전에 성급하게 경기 부양책을 철회하지 않도록 경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서는 이어 "현재 협력적이고 조율된 출구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예측 가능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출구 전략들을 분명히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G7 관리의 말을 인용해, 미국이 G7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이 참여하는 G4로 대체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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