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6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한 청소년 축구 대표팀이 조별 예선을 치른 수에즈를 떠나 16강전이 열리는 카이로에 도착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예선 세 경기를 치른 선수들의 체력 회복이 급선무라 보고 하루 훈련을 쉰 채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청소년팀은 4일 오후 카이로 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갖고 파라과이전 필승 해법 찾기에 나섭니다.
청소년팀은 6일 새벽 3시 A조 2위로 올라온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