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침종합뉴스>

1. 짧은 한가위 연휴가 끝난 막판 귀경길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36만대 가량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르겠지만 극심한 정체는 없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2. 어제 평양에 도착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늘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은 대북 경제지원을 앞세운 중국의 중재에 비핵화 의사는 밝힐 것으로 예상되지만 6자회담에 복귀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해 보입니다.

3. 국회가 오늘부터 20일간의 국정감사에 들어갑니다. 올해 국감에서는 세종시 문제와 4대강 사업 예산, 감세로 인한 국가재정의 부실 우려 등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부산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6살 어린이가 숨졌습니다. 경북 칠곡의 휴대전화 케이스 공장에서도 불이 나는 등,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5. 프랑스 AS모나코의 박주영 선수가 시즌 2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경기에서 전반 42분 쐐기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 이란이 제 2 우라늄 농축시설에 대해 오는 25일 AEA의 사찰을 받기로 했습니다.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이번 협상으로 국제적 우려가 진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