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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전설적인 민중가수 대모 '소사' 별세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민중가수 메르세데스 소사가 향년 74세로 사망했다고 현지 병원이 발표했습니다.

특유의 칠흑 같은 머리 때문에 '검은 여인'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소사는 라틴아메리카의 민중음악 혁명인 '누에바 칸시온'을 이끈 대표주자로 1960년대 데뷔한 이래 생전에 40장의 앨범을 냈습니다.

5일 안장식에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참석하며 에쿠아도르, 칠레, 베네주엘라 등이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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