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는 힌두사원 축제 도중에 코끼리가 난동을 부려 6명이 다쳤습니다.
인도 남부지역의 힌두사원에서 복장을 갖추고 힌두교 의식에 참여하던 코끼리가 갑자기 관중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깜짝놀란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해보지만 코끼리의 난동은 계속됩니다.
이 코끼리는 힌두축제가 열리던 중에 크게 울리는 종소리에 놀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조련사와 경찰이 출동해 성난 코끼리를 붙잡았지만 이 과정에서 시민 6명이 다쳤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해에도 축제도중 코끼리 소동으로 3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