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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소방호스로 만든 가방 '독특하네'

영국에서는 다 쓴 산업 폐기물을 화려한 악세서리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사업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창고에 쌓인 소방호스들, 무엇에 쓸까 싶은데요.

얇게 자르고 섬세하게 조각을 해서 모양을 내니 그럴듯한 가방과 지갑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영국에서는 환경을 생각한 디자이너들이 폐기물들을 다듬고 재활용해 새롭게 디자인한 가방과 악세서리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데요.

배우 카메론 디아즈가 폐기물을 재활용한 벨트를 하고 화보 촬영에 나선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도 독특한데다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어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데 디자이너들은 재활용 제품을 이용하면 지구를 살리는 데도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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