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6박7일간의 미국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제(26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이 대통령은 내년 11월 제5차 G20정상회의의 한국 개최를 확정짓고 G20 정상회의의 연례 개최와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협력체제'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피츠버그 3차 G20 정상회의 정상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또, 취임후 처음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등과 잇따라 정상회담 갖고 북핵문제 해결 방안 등을 조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