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사망원인과 관련해 의혹을 받고 있는 잭슨의 주치의가 잭슨이 숨지기 수 시간 전에 강력한 마취제와 함께 진정제를 투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수사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하면서 마취제와 진정제는 적절히 조합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주치의 콘래드 머리가 잭슨에게 투여한 진정제는 벤조다이아제핀이라며 벤조다이아제핀은 마취제 성분인 프로포폴이 호흡을 약화시키는 강도를 높일 수 있어 사용이 엄격히 통제되야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