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억 원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한 8명의 평범한 사람들, 그들의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매단계마다 탈락자가 실제로 죽음을 당하면서 게임은 참가자들의 생존을 위한 잔혹한 사투로 변해갑니다.
게임에 신청하지 않았지만 참가하게 된 8명, 그리고 그들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프로그램 PD, 그들의 비밀스런 관계가 영화 종반 베일을 벗습니다.
박희순, 박해일, 신민아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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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 '지.아이.조'가 국내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영화는 최강의 특수부대 지아이조와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가 스펙터클한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이병헌은 코브라 군단의 비밀병기인 '스톰쉐도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이번 개봉편은 지아이조 1편으로 앞으로 2, 3편이 제작될 계획이고 이병헌은 3편까지 모두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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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사랑한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프랑스 영화 '룸바'입니다.
라틴댄스 룸바를 사랑한 초등학교 교사 부부에게 어느날 불행이 찾아옵니다.
아내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어 춤을 추지 못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온갖 불행이 닥치지만 부부는 춤을 결코 놓지 않습니다.
영화는 춤을 소재로한 영화답게 룸바를 비롯한 여러가지 춤과 음악이 주를 이루며 대사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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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에 걸쳐 완성된 한·중·일 세 나라의 합작 다큐멘터리 '야스쿠니'가 개봉됩니다.
야스쿠니 신사를 둘러싼 각종 모순과 충돌을 그려내고 있는 이 영화는 일본문부과학성 산하 '일본예술문화진흥기금회'로부터 750만 엔 지원금을 받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우익단체들의 반발로 뜨거운 논란이 벌어져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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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막을 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소개돼 화제가 됐던 프랑스 공포영화 '마터스'가 개봉됩니다.
어린 시절 정체 불명의 사람들로부터 심한 학대를 당했던 한 소녀가 커서 친구와 함께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으로 잔인한 장면의 자극성이 강한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