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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캐나다 콘서트장 붕괴…75명 다쳐

캐나다에서 열린 음악 축제 도중에 강한 비바람으로 무대가 무너져 내리면서 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구조대원들이 힘없이 주저앉은 철골 구조물 사이에서 갇혀 있는 부상자들을 구해내고 있습니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열린 음악 축제 중 몰아친 폭풍우에 무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무대 잔해에 깔려 숨지고 75명이 다쳤습니다.

이 콘서트는 캐나다에서 열리는 가장 큰 컨트리 음악 축제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았습니다.

무대 뒤편에서 출연 대기중이던 미국의 유명 배우 케빈 코스트너도 무너진 무대 아래 갇혔지만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무대가 무너질 때 공연장에는 관객 1만 5천여 명이 운집해 있었지만 무대에서 떨어져 있던 대부분 관객들은 다행히 화를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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