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의보감이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우리 나라에선 훈민정음 등에 이어 7번째 등재입니다.
2. 쌍용차 노사가 심야 교섭에 이어 새벽 4시부터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정리해고와 무급휴직자 규모를 둘러싸고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미국 증시가 고용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0.9% 상승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폭등했습니다.
4. 미국 워싱턴 포스트 지가 한국의 저축률이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떨어졌다며 성장동력의 저해요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과도한 사교육비와 과시성 소비가 주요인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5. 국내에서 개발된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이른바 '수퍼 글리벡'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1단계 임상시험에 성공했습니다. 내년도 2단계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시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경기도와 충북, 경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주의보 지역은 낮 최고기온 33도가 예보됐고 서울도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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