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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공이 너무 차가워' 얼음볼링 인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치신 분들 많으시죠.

일본 도쿄에서는 공과 핀, 레인까지 모두 얼음으로 만든 얼음 볼링이 인기입니다.

한여름 도심 한 가운데 얼음 볼링장이 나타났습니다.

레인은 물론 볼링핀과 공까지 모두 얼음인데요.

얼음 핀인데다가 더운 날씨에 레인과 핀이 계속 녹아 공이 닿기만 해도 쉽게 쓰러집니다.

더위에 지친 아이들은 차가운 공에 손만 대도 즐거운 표정입니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얼음 볼링은 일본 볼링협회에서 기획한 행사로, 협회는 일본 내에서 갈수록 줄어드는 볼링 열기를 되살려 보려고 이러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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